이 게시물에서는 각 공격속성 및 충격력에 따른 요구 기준치를 다룹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어떤 것을 피하고 어떤 것을 막아낼지'이므로, 이 수치를 기억해둔다면 기체구성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KE 속성
주로 실탄, 그 중 운동에너지 계열로 공격하는 무기들을 총칭합니다. 사격 시 에너지 소비도 없고 DPS나 명중률도 높은, 사용하기 쉬운 무장들이 많으므로 기체 방어력 계산 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 1253 : 위력 3 개조 AM/ACA-218(4연장 오토캐논) - 근접사격형 탱크의 주 무장입니다. 이것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탱크에게 포착된 즉시 즉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어떤 AC를 제작하더라도 이 이상의 방어력은 갖추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무장을 장비한 탱크는 충격력에 의한 장갑저하를 노리기 위해 고충격형 미사일이나 HEAT 캐논을 장비한 경우가 꽤 많으므로, 이 점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 1505 : 위력 3 개조 AM/RFB-215(라이플) - 연사속도가 높은 라이플 중 공격력이 가장 높습니다. 탄속이 낮긴 하지만 주로 빠른 기체들이 충격관통 목적으로 채용하므로, 충격 대비가 된 중장역관절이나 4각은 적어도 이 이상은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 1672 : 위력 3 개조 Au-B-A04(화력형 라이플) - 단발 화력이 높습니다.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화력과 DPS가 모두 양호하므로 관통당할 경우 무지하게 아픕니다. KE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면 일단 이 정도는 올려 주는 것이 안심이 됩니다.
* 1823 : 위력 3 개조 Au-B-A17(고화력 라이플) - 라이플 중 단발 화력이 가장 높습니다. 가끔 중장기가 채용하므로 주의. DPS가 낮은 점을 이용해 KE 실드로 가드하면서 싸우는 것도 나쁜 선택지는 아닙니다.
* 1870 : 하이 스피드 미사일 SL/KMB-118H - 비교적 가볍고 명중률이 높은 고속 미사일로, 주로 4각에 채용됩니다. 기본 공격력은 1496으로 낮습니다만, 충격력이 1412로 높기 때문에 경량/표준/중장 2각의 주 KE 방어치를 이것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체적으로도 장갑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장갑저하 상태가 될 경우 맞으면 매우 아픕니다. 다른 무기와 섞일 경우 더더욱.
* 1915 : 수직 미사일 SU09 Jellyfish - 통칭 젤리피쉬. 충격력이 바로 위의 하이 스피드 미사일보다 높고 유도율에 의한 추적성능이 높습니다. 폭발 공격력에 의한 피해량이 상당한데다 KE 미사일 중 가장 가볍고 사용하기 편해 채용률이 높으므로 주의. 표준급 이하의 기동력이 높은 기체들은 글라이드+하이 부스트로 회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CE 속성
HEAT 탄을 사용하는 무장의 공격속성입니다. 특성상 대부분 탄속이 그리 빠르지 않아 회피는 쉽지만, 화력 자체가 높으므로 맞을 경우 뼛속까지 아픈 무기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ACVD의 신규 무장 HEAT 머신건의 경우 반대로 단발화력이 낮고 연사속도가 높은 무장이며, 경량이나 표준급 기체는 이 무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CE 속성 미사일 역시 명중률이 꽤 높은 편인데다 자체적으로 스텔스 기능을 장비한 경우도 있어 CIWS가 효율적이지 않은 경우가 가끔 있으므로 주의.
* 914 : 위력 3 개조 Au-V-G39(고속연사형 HEAT 머신건) - 경량 및 일부 표준기의 마지노선. 이 라인을 확보하지 못하면 즉사당할 확률이 높고, 확보하더라도 높은 연사성능에 의해 DPS가 상당한 편입니다. 한 번 체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스토리 미션 9에 이 방어력을 확보하지 않은 기체로 출격해보시면 됩니다.
* 1002 : 위력 3 개조 AU24 Kayak(표준형 HEAT 머신건) - HEAT 머신건 중 탄속이 가장 빨라 명중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대부분의 표준 2각의 CE 마지노선.
* 1142 : 단거리 미사일 Su-J-A28 - 매우 높은 추적성능과 약간의 스텔스 성능을 가진 단거리형 미사일입니다. 회피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의 추적성능을 가지고 있어 안티 경량/표준 기체가 가끔 어깨의 미사일 화력을 포기하고 장비하기도 합니다. 해당 기체는 충격력이 높은 샷건이나 핸드건, 하이 레이저 등을 장비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 방어력을 확보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아군에 고성능 CIWS가 있다면 해결 가능합니다.
* 2036 : 위력 3 개조 Au-C-H22(3연발 배틀 라이플) - 중량과 맞바꾸어 정신 나간 DPS를 가지고 있는 고화력 배틀 라이플로, 무장 특성상 주로 비슷한 사용감각을 지닌 샷건과 조합해 근거리에서 사격하게 됩니다. 샷건의 충격성능은 대반동성능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 해결되지만, 이 공격력에 이 DPS는 사실상 장갑으로 막아낼 수밖엔 없습니다. 중장과 탱크의 CE 방어력 마지노선.
* 2096 : 중형 미사일 Su-J-G17 - 유도성능과 공격력이 모두 높지만 총 장탄수가 낮고 무겁습니다. 스텔스 성능은 거의 없으므로 CIWS로 방어 가능합니다.
* 2773 : 위력 3 개조 Au-C-B19(고화력 배틀 라이플) - 전작 통칭 스트레코자. 매우 강력한 단발 화력을 지니고 있는 무장입니다. 단, 명중률이 낮으므로 표준급 기체는 기동력으로 회피 가능하며, 재장전 시간도 짧지는 않기 때문에 도탄이 불가능하더라도 4각이나 일부 중역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탱크와 중장 2각. 이 무장을 장비한 기체를 어떻게 떼어내주느냐가 연계전투의 관건이 됩니다. 비슷한 성능의 무기인 Au-C-B07(화력형 배틀 라이플, 공격력 2678)은 재장전 시간이 짧아 오히려 DPS가 더 높으므로 이 녀석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4각 및 중장역관절은 확보가 어려운 TE 방어력을 버리고 KE/CE 방어력에 특화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이 무기를 도탄시킬 수 있습니다.
3. TE 속성
에너지 계통 무장입니다. 특성상 어깨의 플라즈마 미사일을 제외하면 적게든 많게든 사용 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사용 중인 적의 기동성능에 제한이 붙지만, 그 반대급부로 한 번에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성능 무장이 다수 존재합니다.
* 833 - 위력 3 개조 HATSUKARI mdl.2(화력형 펄스 머신건) - TE 방어의 마지노선. 중장역관절이나 4각이 TE 방어를 버릴 경우, 이 무장을 장비한 기체 1기에게 모조리 쓸려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격성능에 비해 소비 EN도 낮으므로 의외로 적의 기동력저하를 노리는 것도 어려운 편.
* 1149 - 위력 3 개조 NIODORI mdl.3(밸런스형 펄스 건) - 가능하면 표준/중장역관절/4각은 이 라인을 확보해두는 것이 마음이 편해집니다. 한 번에 6발을 발사하기 때문에 공격성능이 높고 비교적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무장이므로 주로 끈덕지게 뒤를 잡고 늘어지는 기동특화형 기체가 장비합니다.
* 1376 - 위력 3 개조 Au-M-R31(화력형 펄스 건) - 동시발사수도 4발이고 소비EN도 높아 공격성능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만, 피탄을 허용할 경우 한방 공격력이 높은 점 때문에 매우 아픕니다. 일부 표준 2각은 CE 방어력을 좀더 포기하고 이 방어력을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 1452 - 플라즈마 미사일 SU30 Jupiter - 통칭 주피터. 화력과 유도성능이 매우 높고 스텔스 성능도 상당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사일 중 하나입니다. 철저한 중거리전 특화형 4각은 KE 방어를 실드에 의존한 채 이 미사일을 몸으로 막아내버리는 기체구성을 하기도 합니다. 가속시간이 짧아 일정 거리 이상으로 벗어나면 유도가 끊기는 점을 이용해 기동력을 살리는 것으로 회피할 수도 있지만, 매우 가벼워 장비가 쉽기 때문에 고기동형 기체가 양어깨 격납 팔을 사용해 이것을 난사해 오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4. 충격성능
샷건, 핸드건, 하이 레이저 라이플, 고속 미사일 등의 일부 특수한 무장들은 높은 충격력을 가지고 있어 피격당한 적의 장갑 수치를 잠시 동안 20% 깎아버리게 됩니다. 맞는 입장에서 따져보면 적 공격력이 그 시간 동안 25% 상승하는 셈으로, 본래는 도탄시킬 무기들도 관통이 되어 버리므로 아주 높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기준은 해당 무장의 충격력이 피격자의 대반동성능보다 높을 경우. 또한 여기에서 충격력이 대반동성능보다 1.25배 이상 높을 경우 기체가 잠깐 경직을 입고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주로 표준 및 중장 2각, 탱크에게 요구되는 성능치로, 나머지 기체는 제대로 확보할 수 없거나(경량기) 무의식 중에 확보되는 경우(중장역관절, 4각)가 많습니다.
* 1245 : VTF 미사일 SAZANAMI mdl.2 - 폭발력과 유도성능이 모두 높은 만능형 미사일입니다. 주로 둔한 기체들이 정면 화력을 추가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이 무기에 장갑저하까지 당할 경우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 1412 : SL/KMB-118H - KE 항목에서 말한 하이 스피드 미사일입니다. 공격력, 명중률에 충격력까지 높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CIWS가 없다면 지형을 잘 활용합시다.
* 1422 : SU09 Jellyfish - 역시 KE 항목에서 말한 수직 미사일입니다. 탄체 직격시 충격력이므로 회피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맞는다면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 1494 : 위력 3 개조 AM/SGA-204(15산탄 샷건) - 충격력이 매우 높고 산탄 수도 15발이라 회피도 어렵습니다. 다행히 탄 감쇠율이 나빠서 근거리를 내주지만 않으면 경직을 입지는 않지만, 장갑저하 자체는 회피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화력에 비해 매우 가볍기 때문에 경량기가 들고 다니는 경우도 많고, 표준기 역시 3연사 배틀 라이플을 동반한 일격이탈용으로 채용하기 때문에 중장과 탱크에게는 위협이 됩니다. 배틀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이것을 장비한 적 기체가 프리딜을 하게 놔두지 않는 것이 관건. 자신의 기체가 충격력에 강하다면 피격당한 아군기를 도와 빠르게 떼어 주도록 합시다.
이 이상의 대반동성능은 사실상 UKIFUNE mdl.3 초중장4각 기반의 기체가 아닌 이상 확보가 어렵지만, 대신 무장 자체의 성능이 나쁘거나 운용이 어려워 채용률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게시물에서는 비교적 운영이 편한 초심자용 기체를 각부별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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